부동산 복비,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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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복비, 알고 계신가요?
부동산 거래를 하다 보면 꼭 거치게 되는 것이 바로 '부동산 복비'죠. 이건 개업공인중개사의 수고에 대한 대가로 지불하는 비용인데요. 많은 분들이 복비 계산이나 지급 시기 등에 대해 궁금해하시더라고요. 오늘은 부동산 복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부동산 복비란 무엇일까요?
부동산 복비는 말 그대로 부동산 거래 시 공인중개사에게 지불하는 중개 수수료를 의미합니다. 부동산을 매매, 임대차 하는 경우 중개사의 도움을 받게 되는데, 이에 대한 대가로 중개인에게 지불하는 비용이 복비라고 할 수 있죠.
복비는 어떻게 계산할까요?
복비는 거래금액에 따라 달라지는데, 공인중개사법에 따르면 거래금액의 0.9% 이내에서 협의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상가 매매가 10억 원이라면 복비는 900만 원(10억 원 x 0.9%)이 됩니다.
임대차의 경우에는 보증금과 월세를 합산한 금액을 기준으로 계산하죠. 보증금 5천만 원에 월세가 300만 원이라면 복비는 315만 원(3.5억 원 x 0.9%)이 됩니다.
복비는 언제 지불하나요?
복비는 거래 계약 체결 시 또는 잔금 지급 시 지불하게 됩니다. 계약서 작성 전에 복비 지급 시기를 공인중개사와 협의하면 좋습니다.
복비에 부가세도 있나요?
네, 복비에는 부가세가 별도로 붙습니다. 따라서 실제 지불해야 할 금액은 복비에 부가세를 더한 금액이 됩니다. 이때 세금계산서를 발급받으면 종합소득세 신고 시 경비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복비를 내지 않아도 되는 경우도 있나요?
공인중개사의 고의나 과실로 거래가 무효, 취소, 해제되는 경우에는 복비를 지불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중개사의 잘못이 아닌 거래 당사자 간 사정으로 계약이 해제되는 경우에는 복비를 지불해야 합니다.
부동산 복비, 이렇게 계산하고 지불하면 됩니다. 혹시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 문의해 주세요. 행복한 부동산 거래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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